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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s

단상 (가슴뛰는 일)

정신없이 달려왔다. 숨이 막힐 정도로 바쁘기만한 생활...
숨이 가빠 한 숨 돌리고서 정신차려보니 꿈도 결과도 멀어져...이제는 아저씨...
방전된 휴대폰 처럼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든다.

오로지 꿈꾸는 자 만이 계획을 세우고 방법을 찾는다.

나이가 들면서 찾기 시작한 진짜 내모습...
타고난 것이 많지 않아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가진 것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사람.

내가 가진 재능과 기술...
내게 가치 있는 일.
이거 안하면 죽을 거 같은 일.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
그룹 회장이 바꾸자고 해도 안바꾸고 싶은 일.

내가 선택한 일이고,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에 이 일을 한다.
잘할 수 있는 걸 하기 때문에 일이 즐거운 것이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신나고 재미있게 웃으면서 한다.


지금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지금 상태로 유지하겠다고 결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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